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날이었다.출발 전부터 선배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했던 골프장. 유튜브에서 니조CC 시그니처 홀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른다. 나는 원래 바다가 보이는 골프장을 좋아한다.국내에서도 바다를 끼고 있는 골프장을 여러 곳 가봤지만, 선배는 말했다. "니조CC는 달라." 그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그래서 이날만큼은 아침부터 설렜다.골프장에 가기 위해 설렌 게 아니라, 그 풍경을 직접 볼 생각에 설렜다.호텔 체크아웃, 그리고 니조CC로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다.오늘 목적지는 니조CC.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골프장이었다.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짐을 모두 차에 실었다.라운딩을 마치면 다시 기타큐슈로 이동해 마지막 밤을 보내야 했다. 하카타 시내를 벗어나 서쪽 ..